
한국의 대표 메이저리그 선수 이정후가 2025년 5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수집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8,730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이정후가 1위, 손흥민이 2위, 류현진이 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정후에 이어 손흥민(축구), 류현진(야구)이 2, 3위를 차지했으며, 격투기의 추성훈, 배구의 김연경이 4, 5위에 올랐다. 특히 상위 30위 안에는 야구, 축구, 배구, 골프,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한국 스포츠계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평판 조사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지표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총 50명의 스포츠 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